[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가람기 16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22일, 경남 창원 일원에서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렸다. 그 결과 구미대, 숭실대, 단국대는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지난달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우승한 경희대는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했다. 인제대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을 주고 받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9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16강 진출팀
▶9조=경희대, 인제대
▶10조=상지대, 전주대
▶11조=대구대, 장안대
▶12조=경일대, 건국대
▶13조=구미대, 영남대
▶14조=숭실대, 배재대
▶15조=단국대, 김천대
▶16조=홍익대, 광주대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조별예선 3일차 전적(22일)
경희대 4-3 인제대
대구대 6-1 목포과학대
구미대 4-1 안동과학대
단국대 5-2 우석대
장안대 1-0 동의대
영남대 1-0 동아대
김천대 6-2 세경대
상지대 3-1 신성대
강서대 34-0 대구과학대
숭실대 4-0 청운대
광주대 0-0 가야대
전주대 4-2 연성대
경일대 3-2 건국대
동원대 0-0 배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