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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는 단순히 성적 때문에 2군행을 통보받은 게 아니다. SNS로 팬과 설전을 벌인 게 문제가 됐다. 욕설을 섞으며 팬과 언쟁을 벌였고, 팬과 전화 통화도 한 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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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팬들에게 욕설을 들은 결정적 원인은 지난 21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 주루사다. KIA는 키움에 5-11로 끌려가다 7회 3점, 8회 2점을 추가하면서 10-11까지 추격했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끝내기 승리를 노렸는데, 1사 만루에서 2루주자였던 박정우가 찬물을 끼얹었다. 김태군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날 때 키움 좌익수 임지열이 포구하자마자 2루 베이스에서 리드 폭이 컸던 박정우를 발견하고 바로 2루로 송구했다. 3루주자 김호령이 태그업해 홈으로 득점하는 것보다 2루에서 박정우가 포스아웃되는 게 더 빨랐다. 순식간에 병살이 되면서 KIA의 1점차 패배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박정우는 팬들이 보낸 SNS 메시지를 다 읽고, 굳이 대응하면서 일을 키웠다. KIA 구단은 사태가 생각 이상으로 커지자 박정우와 면담을 진행했고, 서로의 주장이 어떻든 팬과 설전을 벌인 사실은 확실하기에 2군행을 통보했다. 팬이 선수에게 무차별 욕설과 폭언을 하는 것도 분명 문제지만, 박정우 역시 프로선수에게 걸맞지 않은 태도를 보여줬다. 생각이 짧았던 대가를 치르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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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최근 3연패에 빠진 여파로 시즌 성적 54승4무56패에 그쳐 7위로 내려앉았다. 공동 5위 NC, KT 위즈와 1.5경기차다. 아주 멀리 벌어진 상황은 아니지만, 5강을 확신하던 한 달 전보다는 확실히 분위기가 나빠졌다. 여기에 박정우까지 이범호 감독에게 근심을 하나 더 안기게 됐다.
광주=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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