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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80s 서울가요제, 동아기획=하동균, 종로서적=우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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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드디어 '80s 서울가요제' 예선 참가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80s 서울가요제' 예선 참가자들의 정체를 공개했다.

'80s 서울가요제'는 1980년대 음악만으로 구성된 특별한 형식으로, 참가 조건부터 무대 구성까지 당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참가자들은 동아기획, 종로서적, 굴렁쇠소년, 미도파백화점, 피맛골 등 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하하, 주우재, 이이경 작가들과 함께 2025년에서 198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를 도입해 합격자들과 만남을 준비했다.

제일 먼저 공작상가, 동아기획, 종로서적의 무대가 준비됐다.

세 사람은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공작상가 박명수는 혼자만 튀는 음색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정체가 공개됐고, 공작상가는 박명수, 동아기획은 하동균, 종로서적은 우즈였다.

우즈는 "지금 전역한지 24일 정도 됐다. 전역 다음날 예선 영상을 찍었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