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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1번과 6번 타순을 오가고 있다.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6번을 쳤던 이정후는 24일 밀워키와의 홈 3연전 2차전에는 다시 리드오프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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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페랄타를 상대로 3타수 2안타로 강했다. 지난 4월 24일 페랄타가 선발등판한 오라클파크 경기에서 1회 좌중간 안타, 4회 3루수플라이, 6회 우전안타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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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8일 탬파베이전 이후 이정후를 상대 선발이 우완이면 1번, 좌완이면 6번에 배치하고 있다. 선발투수 유형에 따라 타순을 달리하고 있다. 이날까지 최근 7경기에서 1→6→1→6→1→6→1번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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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만 그런 것이 아니다. 윌리 아다메스는 주로 3번을 치다가 지난 18일 탬파베이전 이후 3번과 4번을 오가고 있다. 이날은 3번을 친다.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서 6번을 쳤던 맷 채프먼은 오른손을 다쳐 열흘간 IL 신세를 지고 이날 복귀해 다시 6번타자로 등장했다. 그 전에는 주로 4번을 쳤다.
상대가 좌완일 경우 좌타자 데버스는 3번, 우타자 라모스는 리드오프를 치는 트렌드다. 이건 또 무슨 원칙인지 알 수가 없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타순은 이정후-데버스-아다메스-스미스-슈미트-채프먼-마토스-베일리-길버트 순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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