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다이어트 약을 끊은 빠니보틀을 위한 폭식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2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전 세계 71개국을 여행한 빠니보틀이 '냉부'를 위해 아껴둔 특별한 식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막을 올린다.
이날 방송에서 빠니보틀이 '폭식 선언'을 해 관심을 집중된다.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한층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한 그는 "오랜만에 정말 많이 먹어 보고 싶다"며 폭식을 부르는 요리 대결 주제를 직접 선정한다. 이에 윤남노는 "나는 식욕이 없었던 적이 없다", "'냉부' 출연 이틀 전부터 설레서 잠을 못 잔다"며 자신만만한 출사표를 던지고, 정호영 역시 "내 몸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보여주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어 기대를 모은다.
15분 타이머가 울리자 조리대에서는 '냉부' 최초의 몸싸움이 벌어져 폭소를 자아낸다. 셰프 중 가장 큰 셰프복을 입는 윤남노와 귀엽게 나온 배 때문에 '요리주머니'라는 별명을 얻은 정호영이 한 조리대에 서자, 최현석은 "주방이 많이 좁네요"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두 사람이 동시에 화구를 잡자 어깨를 맞댄 채 자리싸움이 벌어지고, 불쇼까지 펼쳐지는 진풍경 속에서 더욱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다.
이어지는 대결에서는 빠니보틀이 소장한 세계 각국의 술과 어울리는 페어링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주량이 약하다고 알려진 권성준이 이 주제에 도전하자 모두가 의아해한다. 하지만 그는 "나는 사실 조주 자격증과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다"며 숨겨왔던 반전 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맞서는 샘킴은 "어렸을 때 소주를 4병씩 마셨다", "책으로 배운 것과 몸으로 익힌 것은 다르다"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간다. 한편, 대결이 시작되기 직전 빠니보틀은 갑자기 숙취해소제를 꺼내 먹으며 요리 시식에 대한 진심을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대결이 시작되자 두 셰프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조주 자격증 보유 사실을 밝힌 권성준은 칵테일에 독특한 재료를 더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제조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에 맞선 샘킴은 빠니보틀도 처음 맛본다는 생소한 술을 선택해 기대감을 키우고, 칵테일 셰이커를 활용해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빠니보틀과의 여행으로 그의 입맛을 꿰뚫고 있는 권성준과 과거 엄청난 주량을 자랑했던 샘킴 중 빠니보틀의 입맛을 사로잡을 셰프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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