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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밀워키전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해 지난 12~22일까지 이어가던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마감된 이정후는 이날 날린 타구 5개 중 3개가 타구속도 95마일 이상의 하드히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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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밀워키 우완 에이스 프레디 페랄타의 2구째 93.5마일 한 가운데 직구를 힘차게 잡아당겼지만, 2루수 땅볼로 흘러 아웃됐다. 타구속도가 100.8마일로 모처럼 나온 100마일 이상의 하드히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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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로 앞선 6회 2사 2루서는 유격수 땅볼을 쳐 또 다시 득점권에서 침묵했다. 우완 그랜트 앤더슨의 94.1마일 몸쪽 싱커를 받아쳤으나, 빗맞으면서 유격수 쪽으로 힘없이 흐르는 땅볼이 됐다.
이어 7회에는 슈미트의 좌중간 3점포와 패트릭 베일리의 적시타를 묶어 4점을 올리며 7-1로 점수차를 벌렸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간 웹은 6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12승(9패)을 따내면서 평균자책점을 3.13으로 낮췄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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