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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초상승세 두산 베어스를 만나니 걱정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22, 23일 연이어 두산을 잡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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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석은 22일 두산전 8회초 박치국의 투구에 오른 손목을 강타당했다. 151km 강속구에 정통으로 맞았으니, 큰 부상이 염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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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KT에 합류한 뒤, 1루와 2루를 오가며 쏠쏠한 역할을 해온 오윤석인데 매 경기가 전쟁인 KT 입장에서는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손목이 부러지고도, 팀을 위해 경기에 나서 안타까지 친 오윤석의 이 투혼이 다른 동료들을 일깨울 수 있다. 부상은 안타깝지만, 팀이 어려운 시기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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