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영애가 텃밭 가꾸기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말미에는 이영애, 김영광이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MC 김성주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분이 나오신다"라며 이영애, 김영광을 소개했다. 이영애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몰아서 보고 있다"라면서 가장 보고 싶었던 셰프로 윤남노를 꼽았다. 윤남노는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영애는 "텃밭을 가꾸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안정환은 이영애의 냉장고에서 채소들이 나오자 "이거 다 텃밭에서 딴 거냐. 실하다"라고 놀랐고, 이영애는 "파가 걸어가는 것 같더라"라며 텃밭 재미에 푹 빠진 일상도 전했다.
이영애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마당 텃밭에서 채소를 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하는 KBS2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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