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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보 공개'를 통해 돌싱남 5인 모두가 '무자녀'로 밝혀진 가운데, 이날 희종은 모두가 모여 있는 거실에서 "(예원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라며 "새로운 분과 더 많은 대화를 해보고 싶다"라고 선언했다. 희종이 새로 관심이 생긴 사람이 자신인 줄 몰랐던 지우는 "오늘 (새로운 호감 상대와) 얘기를 해봐라"고 조언했고, 희종은 곧장 지우에게 1:1 대화를 신청했다. 이후 희종은 "라운딩 인터뷰에서 너와의 대화가 제일 좋았다. 내일 나랑 데이트를 하자"고 박력 있게 어필했다. 지우는 "너의 새로운 호감 상대는 명은일 거라 생각했다. 나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그래, 내일 데이트해보자"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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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명은이 공용 거실로 돌아오자, 이번엔 동건이 아름에게 '사랑방 데이트'를 신청했다. 동건은 아름과의 1:1 대화에서 "'랜덤 데이트' 때 너와 매칭된 후 널 바라봤는데 너무 예뻐 보였다. 그때 호감이 생겼다"고 어필했다. 이어 그는 "내일 나랑 1:1 데이트할래?"라며 아름의 손을 덥석 잡았다. 비슷한 시각, 동건의 마음이 아름에게 향한 걸 알게 된 수하는 심란해했고, 다음 날 아침 지우의 방을 찾아가 "내 마음은 처음부터 동건이었는데, 이제는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이렇게 힘들어질 줄 몰랐다"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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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남자들이 선택하는 '비밀도장 데이트'가 진행됐다. 모두가 예측한 대로 도형-인형은 명은을, 동건은 아름을 선택했다. 희종과 성우 역시 지우를 택한 반면, 수하와 예원이 '0표'로 숙소에 남아야 했다. 희비가 교차된 상황 속, '2:1 데이트'를 하게 된 희종은 성우와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들은 양조장에서 각자의 취향대로 '진' 만들기를 했는데, 희종은 성우보다 재빠르게 지우를 챙겼고, 성우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희종은 지우와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다는 점을 적극 어필했다. 성우 역시 지우와 단둘이 있을 때 "마지막까지 널 선택하고, 네 옆에 있을 것"이라며 확신을 심어줬다. 데이트 후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차를 타는 과정에서 희종은 뒷자리에 탑승하려는 성우의 차 문을 제대로 열어주지 않아 또 한 번 신경전이 일어났다. 직후 성우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짜증이 났다. 모든 상황이 다 꼬인 것 같았다"라며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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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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