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아가 지독한 마이웨이를 걷고 있다.
현아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남편 용준형과의 프랑스 파리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용준형이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야기됐다. 프랑스는 7월부터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만약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한다면 135유로(약 21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용준형이 과태료를 냈는지, 흡연 금지 구역에서 흡연을 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불법 행위의 가능성이 농후한데다 길거리 흡연 자체가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이라 비난 여론이 형성됐다.
그러나 현아는 해명이나 사과 대신 여행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다. 또 25일에는 자신의 공연도 홍보했다. 현아는 10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토큰 오브 러브' 공연자로 나선다. '토큰 오브 러브'는 Gate.io가 후원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현아는 2024년 1월 직접 용준형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뒤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용준형이 2019년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은 사실이 드러나 하이라이트에서 불명예 탈퇴한 이력이 있던 터라 두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다. 현아의 혼전임신설부터 각종 루머가 쏟아져나왔고, 현아는 결국 법적대응까지 선언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셀프로 논란에 불을 붙인 현아다. 그럼에도 논란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자신만의 성을 쌓고 있는 모습에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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