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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병철과 홍자는 당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소원권을 걸고 포켓볼을 진행했다. 송병철은 '당구 초보' 홍자의 첫 큐를 본 순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초보라고 하기엔 홍자가 너무나도 능숙한 샷을 보여줬기 때문. 송병철은 예상치 못한 반전에 당황하면서도 홍자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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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진행된 바비큐 파티에서는 출연자들의 복잡한 감정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규한은 솔비와 박광재의 데이트가 어땠는지 궁금해 하며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고, 황보와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송병철은 자연스럽게 그의 옆을 차지한 이규한을 보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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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드라이브 데이트를 함께 했던 황보와 송병철은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인연 여행에서 데이트를 해보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송병철은 "나에게 하루 더 주어진다면 좋아하는 취미를 한번 더 함께 하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고, 황보는 눈맞춤 미션 이후 서로의 마음이 통한 것을 느꼈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음 주에는 '오만추' 3기의 최종 애프터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그런데 애프터 선택을 앞두고 후회 없는 선택을 다짐했던 출연자들이 깊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 커플로 과연 몇 커플이나 탄생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오만추'는 9월 1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방송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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