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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은 올해 21경기 전부 선발 등판, 114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2019년 데뷔 후 최다 이닝, 최다 선발 등판이다. 1승만 추가하면 최다승 기록도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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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지나면서 성장통이 찾아왔다. 풀타임 선발이 처음이다. 체력 문제도 커 보인다. 최근 5경기 연속 4점 이상 실점했다. 직전 등판인 21일 광주 키움전은 2⅓이닝 10피안타 10실점 고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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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김도현이 120이닝 가깝게 던지면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데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 변화를 줘야 한다. 공이 타자들 눈에 익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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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김도현이 더 좋은 선발투수가 되려면 포수들도 구종 선택을 잘해야 한다. 보더라인 투구도 연구해야 성장할 수 있다. 배터리들한테도 확실히 변화를 이야기해서 잘 던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일고 출신 김도현은 2019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3번에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한화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당쇠로 활약했다. 2022년 트레이드를 통해 KIA로 이적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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