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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의 한국인 서포터스 그룹인 '타이거즈 서포터스 그룹(TSG)' 멤버이자 고교 교사인 마이크 미키타는 "요즘 동네에서 걷거나 운전하다 보면 손흥민 유니폼을 입은 중년 사내들을 볼 수 있다. 정말 새로운 일"이라며 "최근 응원 파티에는 정말 많은 이들이 찾아왔다. 새 깃발과 응원과, 다양한 SNS 영상에 흥분한 이들이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영어에 익숙한 한국계 미국인들이 주를 이뤘지만, 이젠 여러 세대가 직접 나서고 있다. 정말 즐거운 일"이라며 "한국계 미국인들은 이런 기회를 절실히 원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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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G의 또다른 회원인 조쉬 안은 "주변 친구들은 내가 축구장에 간다는 걸 알고 있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손흥민이 입단한 뒤 '축구장에 가자'는 이야기를 하더라. LA FC가 오타니 쇼헤이의 LA 다저스급으로 올라설 진 모르지만, 비슷한 분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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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오는 31일 BMO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FC전에서 LA FC 홈 데뷔전을 치른다. 2만2000명 수용 규모의 BMO스타디움은 현재 입석까지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MLS에 몰아친 '손흥민 효과'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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