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현 시점 NBA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와 함께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다.
르브론은 LA 레이커스의 핵심이지만, '계륵'같은 존재하다. 올 시즌 5260만 달러의 플레이어옵션을 선택, LA 레이커스 잔류를 선택했지만, 이미 팀 중심은 루카 돈치치로 이동했다.
때문에 르브론과 LA 레이커스의 결별 루머는 계속 돌고 있다. 여전히 다음 시즌 트레이드 마감시한 직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혹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트레이드 시나리오가 쓰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하나의 핵심은 아데토쿤보다.
아데토쿤보의 관심은 윈 나우다. 우승 전력을 원한다. 소속팀 밀워키에서 우승을 하면 더욱 좋다. 하지만, 밀워키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일 경우, 팀을 옮길 확률도 있다.
여전히 아데토쿤보는 밀워키에 대한 충성심이 있지만, 우승 전력을 갖추지 못할 경우 공개적 트레이드를 요구할 수도 있다.
밀워키는 급하다. 간판 가드 대미안 릴라드는 부상으로 다음 시즌 결장한다. 밀워키는 릴라드를 방출하고, 마일스 터너를 데려왔다. 아데토쿤보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극단적 조치다.
그러나 여전히 밀워키의 우승 확률은 높지 않다. 의미있는 전력 보강은 이뤄지지 않았다. 때문에 미국 ESPN, CBS스포츠, SI는 대부분 아데토쿤보가 다음 시즌 밀워키의 초반 행보가 부진할 경우, 아데토쿤보가 공개적 트레이드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현실은 냉정하다. 실제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미국 ESPN은 26일(한국시각) 밀워키를 다음 시즌 가장 추락할 가능성이 높은 팀 1위로 꼽았다.
확실한 근거는 아데토쿤보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가정 때문이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트레이드를 요구하면, 선택을 해야 한다. 잔류시킬 수 있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 아데토쿤보를 잡을 경우, 전력이 급강하될 수 있다. 아데토쿤보가 FA로 풀릴 경우, 아무런 보상 없이 떠나보내야 한다. 때문에 아데토쿤보가 트레이드를 요구하면 밀워키는 리빌딩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켜야 한다.
이 매체는 '프랜차이즈 스타 아데토쿤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아데토쿤보는 여전히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다음 시즌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명확한 2옵션이 없는 상황에서 시즌 초반 밀워키가 부진하다면 아데토쿤보가 인내심을 발휘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했다.
밀워키가 아데토쿤보를 트레이드하면, 밀워키는 추락할 수밖에 없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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