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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n스타] ‘더 글로리’ 의리ing…김히어라-임지연-차주영, 무대 밖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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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히어라, 임지연, 차주영의 변함없는 친분이 화제를 모았다.

김히어라는 26일 SNS에 "내 친구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뮤지컬 '프리다' 공연장을 찾은 임지연과 차주영이 담겼다. 이들은 모자로 얼굴을 일부 가렸지만 여전한 미모와 친근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시선을 끌었고 김히어라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우정을 과시했다.

세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작품 종영 후에도 끈끈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히어라는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약 2년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 '프리다'는 멕시코 전설적 화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프리다의 삶을 그린다.

지난 2023년 김히어라는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당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영화 '구원자'와 '프리다'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