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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키움 히어로즈 오선진이 오랜만에 만난 한화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BO리그 키움과 한화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
3연승을 노리는 한화는 키움을 상대로 이원석(우익수)-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손아섭(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은 키움 알칸타라, 한화 류현진 맞대결이다.
알칸타라는 키움 합류 후 에이스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준 도중에 합류했으나 벌써 시즌 6승, 최근 등판 경기에서도 2연승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4일 휴식 후 팀의 3연승을 위해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6승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지난달 20일 이후 한 달 넘게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고척돔을 방문한 한화 선수들은 키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난날 한화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용규, 오선진은 한화 선수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히어로즈 최고참 이용규를 발견한 손아섭은 한참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오선진도 고척돔을 방문한 한화 이글스 선수들과 반가운 인사를 했다.
오선진은 2008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친정팀이다. 줄곧 한화에서 뛰던 오선진은 2021시즌 한화에서 삼성으로 트레이드 됐다.
오선진은 2022시즌을 마치고 한화와 FA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기도 했으나 지난 시즌 롯데를 거쳐 방출 당하는 설움을 겪기도 했다. 올 시즌 키움 유니폼을 입고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오선진에게 14년이나 뛰었던 한화는 고향 같은 팀이다. 옛 동료들이 고척돔에 나타나자 반갑게 맞이했다.
한화 이글스 후배들도 '착한 형' 오선진에게 모여들어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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