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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3대 1로 승리했다. 리그 2위 한화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68승3무48패를 기록해다. 리그 꼴찌 키움은 또다시 4연패를 당하며 시즌 첫 80패를 당했다. 키움은 시즌 전적 38승4무8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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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선발 류현진과 알칸타라는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명품 투수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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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맞선 9회초 한화 선두타자 문현빈이 키움 마무리 조영건을 상대로 승부를 뒤집는 역전 솔로홈런을 날렸다. 문현빈은 조영건의 2구 몸쪽 볼을 그대로 걷어올려 우측 펜스를 넘기는 역전 홈런을 날렸다. 문현빈의 시즌 12호 홈런.
다음 타자 노시환이 친 타구가 크게 쏟아 오르더니 고척돔 천장을 맞고 잠시 타구가 사라졌다 떨어졌다. 돔구장 특성상 타구가 돔구장 천장을 맞고 볼이 사라졌다면 타자주자는 인정 2루타가 된다.
한화 마무리 김서현이 9회말 무사 1, 2루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후속 타자들을 잡아내며 3대 1로 승리했다.
한화는 9회초 손아섭의 희생번트 성공 이후 결정적인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9회말 김서현의 실점 위기도 있었기에 9회초 3점을 만들어내는 장면은 승리에 결정적이었다. 한화 4번 타자 노시환도 지난 23일 SSG전 희생번트를 시도한 적이 있다.
리그 선두 LG에 4.5경기 차 2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는 이제 올 시즌 25경기 밖에 남지 않았다. 타자들이 타격감이 좋아 점수를 많이 낼 수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이제는 작은 기회라도 살려야 할 시기다.
팀을 위해서라면 4번 타자도 고참 선수도 따로 없다. 지금은 팀을 위해서라면 모두가 희생해야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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