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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난 방효린은 대선배이자 투톱 주연으로 만난 이하늬에 대해 "선배님이 현장에서 저를 늘 챙겨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든든했다. 긴 호흡의 작품이 처음이라 체력 관리, 영양제 챙김 같은 세세한 조언까지 해주셨다"며 "촬영이 끝나면 항상 안아주시고 잘 하고 있다고 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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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현철 배우와의 일화는 인상 깊었다고. 방효린은 "제가 워낙 조용한 성격이라 촬영 중후반부까지도 조현철 선배님과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게 불편하지 않았다. 서로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고 말해 인터뷰 현장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중후반 회차쯤 어두운 극장 무대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데 처음으로 '괜찮아요?'라면서 이야기 몇 마디를 나눴던 기억이 있다. 대화가 많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 게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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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마'는 지난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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