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관왕 vs 창단 첫 결승 진출.
26일, 경남 합천 일원에서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 및 황가람기 8강전이 벌어졌다. 그 결과 한라대, 순복음총회, 구미대는 창단 후 처음으로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단국대와 경희대는 7월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 이어 2관왕 도전 희망을 이어갔다.
28일 열리는 죽죽장군기 4강에선 한남대-한라대, 순복음총회-호남대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황가람기 준결승에선 광주대-경희대, 단국대-구미대 대진이 완성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 4강 대진
한남대-한라대
순복음총회-호남대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4강 대진
광주대-경희대
단국대-구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