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첼시가 가르나초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8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이적 합의에 근접했으며, 이적료는 3500만~4000만 파운드(약 658억~752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가르나초의 최근 활약이 저조한 상황에서 다소 비싼 금액으로 평가될 수도 있다.
가르나초는 후벤 아모림 맨유 감독 체제 아래에서 미래가 없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출전 시간의 기복이 심해 선수 스스로도 불만이 컸다. 반대로 첼시는 가르나초에 거는 기대가 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이미 검증된 젊은 재능을 영입할 수 있게된 것에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적료는 가르나초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금액이다.
매체는 "맨유는 처음에 아스널이노니 마두에케를 첼시로부터 영입할 때 지불한 5000만 파운드(약 940억원)를 기준으로 삼아 가르나초의 가치를 평가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은 가르나초 본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기다. 그는 내년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뛰기를 원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촉망받는 선수로 여겨졌던 가르나초는 맨유를 떠나 새로운 둥지에서 도전을 시작할 가능성이 커졌다. 첼시가 아니더라도 가르나초를 원하는 팀들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맨유가 가장 매각을 원했던 3인방, 코비 마이누와 가르나초, 라스무스 호일룬 중에서는 마이누만이 맨유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 호일룬은 현재 나폴리 이적 가능성이 크며 양 구단은 매각 또는 의무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 방식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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