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재석이 빌 게이츠와 닮았다는 말에 환하게 웃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게이츠 재단 이사장 빌 게이츠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빌 게이츠가 등장하자, "대단한 영광이다", "언빌리버블"이라며 감격했다.
진찌 빌 게이츠에 여전히 얼떨떨한 유재석은 "갑작스럽게 이사장님을 뵈니까 너무 깜짝 놀라고 기쁘고 긴장이 돼서 할말을 잃었다"며 "솔직히 가문의 영광이다"며 흥분했다. 빌 게이츠는 "오게 되어 좋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그때 조세호는 "이렇게 보니까 두분 안경 스타일이 비슷하다"면서 "(유재석은)한국의 최고의 코미디언이다"고 했다. 당황한 유재석은 "(최고의 코미디언이라는 말은)그거 뭐하러 이야기 하냐"면서도 "이사장님과 닮았다는 이야기"라면서 기분이 좋은 듯 웃어보였다.
이에 빌 게이츠는 자신의 안경을 확인한 뒤 "범생이 타입"이라며 웃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 빌 게이츠는 31세에 최연소 억만장자가 돼 39세부터 18년간 세계 부자 1위로 등극했다. 2000년부터는 자선 사업을 한 빌 게이츠의 그동안의 기부 금액만 140조원. 특히 빌 게이츠는 올해 5월 전 재산의 99%에 해당하는 2000억 달러, 약 280조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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