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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A매치 2연전에 카스트로프를 전격 발탁한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은 "3선에 있는 중앙 미드필더와는 조금 다른 형태의 선수다. 파이터적인 성향의 선수다. 그 안에서 아주 거칠게 하는 스타일이다. 지금 3선 선수들과는 유형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팀에는 플러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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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쾰른 유스 출신인 그는 2022년부터 분데스리가 2부 뉘른베르크에서 본격적인 프로 경험을 쌓았다. 카스트로프는 이번 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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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적으로는 새로운 에너지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6번'과 '8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스타일은 기존 태극전사들과 다른 '파이터'형이다.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와 근성이 돋보인다. 거칠게 상대와 중원 혈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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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프는 이어 '믿고 기회를 주신 코칭스태프와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며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글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태극기', '하트'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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