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컨설팅연구소가 용인시 처인구 소상공인연합회 교육장에서 '찾아가는 스마트기술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찾가가는 스마트기술지원사업 설명회는 해당 사업 경기도 주관시행사인 비스타컨설팅연구소와 용인시 처인구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지난 3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일환이다.
이번에 진행한 찾아가는 스마트기술지원사업 설명회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 지원 행사로 진행됐다. 교육장에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자칠판, AI 스마트미러,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전시됐고 각 기술을 공급하는 공급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관련한 기술을 시연하며 세부적 사용과 운영방법을 설명했다. 실물 시연과 1대1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과 동시에 신청 지원 절차까지 제공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도 사업 주관사인 비스타컨설팅연구소 임성호 부장은 "단순한 기술 보급이 아니라, 소상공인 현장에 맞는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체험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