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건후가 축구 인생 첫 해트트릭에 도전한다.
31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6회에서는 대구에 있는 이근호의 축구 교실을 방문한 축구 꿈나무 건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워너비 포지션인 좌측 윙의 레전드 선수 이근호를 만난 건후의 성장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본격적인 VCR을 시작하기 전, 스튜디오에서 박주호는 그동안 근황에 대해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를 보고 셋째를 낳고 싶다는 집이 많다"고 소개한다. 이를 듣던 도경완은 "그게 바로 나"라고 말하고, 박주호는 "늦지 않았다"고 응원으로 답한다. 두 아빠의 짝짜꿍 사이에서 장윤정이 내뱉은 한 마디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찐건나블리의 사랑스러운 우애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데. 이날 VCR에서 역시 '누나은' 나은이가 건후를 든든하게 챙기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경기장에서 멘털 관리를 잘 못하는 건후를 위해 특별히 정신력 강화 훈련을 준비한 나은이. 과연 나은이가 준비한 훈련은 무엇일지, 건후가 이를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나은이의 특훈 후 "이제 제 멘털은 강해요. 저는 다시 태어났어요"라고 당당하기 외친 건후는 대구에 위치한 이근호의 축구 교실을 찾아 원정 경기에 도전한다. 이근호를 만난 건후는 "2014 월드컵 때 중거리 슛을 날린 선수"라며 "연봉 178만 원의 사나이"라고 설명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이와 함께 한 달 전 이동국을 만났을 때보다 발전한 기본기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본격적인 축구 경기가 시작되고, 건후는 승리와 함께 축구 인생 첫 해트트릭을 꿈꾼다. 하지만 상대편에는 선수를 준비하는 또 다른 축구 천재가 팀을 이끄는 상황. 박주호도 "눈에 띄는 선수"라고 점 찍은 에이스를 상대로 건후는 과연 해트트릭에 성공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ENA '내생활'은 3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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