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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선발 좌완 이승현이 흔들렸던 가운데 불펜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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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초반에 터지면서 분위기를 끌고 왔다. 이날 삼성은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화가 1회와 2회 득점을 하면서 3-3 균형을 이룬 상황. 디아즈가 투런 홈런을 날리면서 5-3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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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연속 안타와 득점으로 좋은 흐름으로 진행되다 동점이 돼 다소 주춤할 수 있었는데 3회 디아즈 선수의 2점 홈런으로 다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박 감독은 "한경기 한경기 쉬운 경기가 없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팬분들께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삼성은 30일 선발?수로 아리엘 후라도를 예고했다.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가 등판한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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