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하위 팀이고, 승률 3할을 살짝 넘는다. 승리보다 패배 확률이 높은 팀이다. 더군다나 상대는 1위팀 LG. 질 수 있다. 그런데 마지막이 너무 아쉬웠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Advertisement
하지만 유영찬이 9회 흔들렸다. 제구가 말을 듣지 않았다. 1사 후 전태현이 안타를 쳤다. 불안감 상승. 그리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송성문이 좌중간 2루타를 쳐 1사 2, 3루. 그리고 임지열의 희생플라이로 5-6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리고 2사 3루 찬스가 이어졌다. 주자가 들어오면 동점.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송성문은 혹시 몰라 일단 홈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구심은 송성문의 3루 복귀를 단호히 지시했다. 그리고 경기는 주성원의 삼진으로 마무리 됐다. 동점이 됐다고 키움의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승리 가능성을 다시 가져갈 수 있는 일이었으니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0-6경기를 6-6으로 만들면 그 분위기는 분명 키움쪽으로 유리하게 흘렀을 것이다. 만약 키움이 이겼다면 12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LG의 13연속 위닝시리즈를 저지할 수 있었다. 물론 31일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이기면 되기는 하지만, 조기에 싹을 자를 수 있었는데 LG의 가능성을 살려줬다.
이주형은 3회 무사 2, 3루 위기에서 오스틴의 외야 뜬공을 놓쳐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오후 7시경 잠실 외야는 뜬공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외야수들이 고생한다. 여러모로 이주형에게 운이 없는 날이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