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협찬 거절 선언을 했다.
31일 이효리는 아난다 요가 공식 계정에 "아난다 요가원은 모든 협찬과 제의를 정중히 거절한다"고 공지했다.
그는 "조용히 집중하여 수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한다. 일일이 답변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신의 이름을 건 아난다 요가원을 오픈한다. 꾸준히 요가로 건강을 관리해 온 이효리는 다른 강사들과 함께 직접 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남편 이상순은 아난다 요가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하며 응원에 나섰고, 이 계정은 개설 일주일도 안돼 3만명 이상의 팔로워가 몰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관심에 힘입어 이효리에 대한 협찬 제의가 쏟아졌지만, 이효리는 오직 요가 수련을 위한 공간을 꾸미기로 결심하고 협찬을 일절 받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이효리는 예약 시스템 문제로 요가원 오픈을 일주일 연기한다. 그는 "예약 시스템 문제로 오픈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첫주 오픈 계획이었지만 한주 미뤄질 예정"이라며 "둘?주에 뵙겠다. 예약은 예약 시스템이 오픈되면 하시면 된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했으며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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