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연애 리얼리티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 팔찌 하나가 불러올 역대급 파장을 예고한다.
3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N '진짜 괜찮은 사람(연출 신소영)' 5회에서는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 이후 러벗하우스 분위기가 급변하는 가운데 여자들의 반전 선택까지 공개되며 얽히고설킨 러브라인 판도가 또 한 번 요동칠 예정이다.
앞서 남자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데이트가 성사된 가운데, 신동하와 강수진은 플러팅으로 가득한 케이블카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다.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 강수진 역시 점차 신동하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이며 설렘을 더할 예정. 강수진을 마음에 두고 있는 오현진은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에 "나랑은 다른 뭔가가 있다"며 혼란스러움을 드러내지만, 신동하가 최지은을 향한 뜻밖의 속마음을 밝히며 또 한 번 반전의 국면에 접어든다.
또한, 지금까지 호감 상대에게만 공유됐던 나이와 직업 정보가 모두에게 공개되면서 출연자들 사이 미묘한 감정 변화가 흐른다. 특히 "나이차는 최대 6살까지"라고 밝혔던 강수진은 자신보다 10살 연상인 피부과 의사 신동하의 실제 나이에 충격을 받는다. 앞서 11살 연상인 오현진과도 거리두기를 시작했던 강수진이 과연 나이차를 극복하고 첫 연애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길 바란다"던 러벗 김영광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인기녀 이다혜를 사이에 둔 묘한 삼각관계도 본격적인 서막을 연다. 이다혜는 자신을 향한 김건우와 오현진의 진심을 확인한 뒤 서서히 마음을 여는 모습으로 선택의 향방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런 가운데 러벗들의 응원 섞인 메시지가 공개되며 분위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 특히 이다혜는 러벗 이미주의 한마디에 눈물을 쏟고, 이를 지켜보던 이미주 역시 함께 눈물을 흘린다고 해 그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러벗하우스의 공식 커플로 거듭난 하정근과 최지은의 관계 변화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연이은 달달한 데이트 속에서 '커플 팔찌'까지 맞춘 두 사람은 "최종 선택까지 팔찌를 빼지 말자"고 약속하지만, 다음 날 아침 최지은의 팔찌가 감쪽같이 사라지며 두 사람 사이 예상치 못한 균열을 예고한다.
쌓여가는 오해와 갈등 속 이번에는 여자 출연자들에게 데이트 선택권이 주어지며 또 한 번 반전이 찾아온다. 그동안 꾸준히 최지은을 선택해온 하정근과 신동하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 예정. 일찍이 "신동하가 판을 뒤흔들 것"이라 예측했던 이관희의 말이 현실이 될지, 최지은의 마음은 누구에게 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최지은의 한마디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고 해 그 사연의 전말에 더욱 궁금증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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