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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전도사로 나선 이치로는 사인회를 열고 참가 선수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나도 오늘 많은 걸 배웠다. 감사한다"라고 인사했다. 55명의 야구소년들에게 꿈같은 시간이다. 이치로가 오랫동안 잊지 못한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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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이틀 전인 8월 31일, 일본고교여자야구선발팀과 친선경기에 등판해 111구를 던졌다. 자신이 이끄는 야구클럽 '고베 지벤(KOBE CHIBEN)' 선발투수로 9이닝 1안타 완봉승을 거뒀다. 최고 시속 135km 강속구를 던지고, 탈삼진 14개를 기록했다. 고교 여자선수를 상대로 한 친선경기인데도 진심을 다해 임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벤트 매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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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투수로 활약했던 이치로. 프로에선 강견을 자랑하는 외야수였다. 그는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이던 2015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8회 4번째 투수로 나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반 뒤진 상황에서 불펜투수를 아끼기 위한 등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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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출발한 이치로는 2001년 시애틀 유니폼을 입었다.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시애틀에 복귀해 은퇴했다. 그는 데뷔 시즌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했다. 10년 연속 3할 타율-200안타,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등 대기록을 양산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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