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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장에서는 첫 씨수말 해피재즈밴드를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총 48두의 씨수말이 1만4188두의 자마를 생산해냈다. 목장의 씨수말 도입 가격은 30년 전 1억원 미만에서 최근 40억원 수준으로 상승하며, 한국 경마의 수준 향상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브리더스컵을 비롯한 세계 최정상급 경주에서 우승한 닉스고가 제주목장에 합류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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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제주목장의 30년은 외산말에 의존하던 한국 경마가 자립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는 민간 생산농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말산업 전반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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