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경찰이 유튜버 대도서관(나동현, 46)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6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인으로부터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고인이 생전 심장 관련 통증을 호소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지병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대도서관은 2010년 무렵부터 활동을 시작한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는 구독자 144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했으며,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뒤 귀가해 팬들과 5시간 넘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 뒤 전해진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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