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손예진이 주연작 '어쩔수가없다' 개봉을 앞둔 가운데, 베니스에서의 추억을 전했다.
손예진은 8일 자신의 SNS에 "베니스의 추억♥, 뜨겁고 뭉클하고 그립고 꿈같은, 어쩔 수가 없이 오래 기억 되겠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이병헌,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등과 함께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모습. 영화제 이후에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며,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비록 영화는 수상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손예진은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시간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며 영화제 현장을 만끽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한국 영화로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에 경쟁 부문에 진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현지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수상 기대감이 높았지만, 끝내 고배를 마셔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삶이 만족스러웠던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이병헌)가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 두 자식과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4일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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