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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작하는 유럽과 미국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 대비해 미국팀 단장 키건 브래들리의 제안에 따라 라이더컵에 나설 12명 가운데 11명이 이 대회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삼겠다며 참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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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이들은 내년 PGA투어 대회 출전권이 아슬아슬하거나 시그니처 이벤트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이 페덱스컵 랭킹을 올리려고 참가하는 가을 시리즈 대회에는 거의 나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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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는 프로코어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기자회견에서 "나흘 동안 라이더컵 얘기만 하려고 온 게 아니다. 나는 골프 대회를 치르러 왔다"고 일단은 프로코어 챔피언십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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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셰플러는 프로코어 챔피언십 출전이 라이더컵에 대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경기력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생각을 숨기지는 못했다.
또 그는 "집에서 아무리 연습해도 대회에 출전해 경쟁하며 예열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번 대회가 라이더컵을 앞두고 좋은 준비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2년 전 로마에서 라이더컵이 열렸을 때 미국팀 12명 가운데 단 2명만 PGA투어 가을 시리즈 개막전 프로코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라이더컵 결전장으로 향했다.
유럽팀 주요 선수 대부분은 라이더컵 개막 직전까지 DP월드 투어 대회를 치렀고 라이더컵 결과는 유럽의 압승이었다.
khoo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