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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는 11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47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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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생 김민수는 지난 5일 끝난 허정구배 제71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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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구배를 2년 연속 우승한 것은 1968년 김영창(3연패), 1978년 김주헌, 1980년 김병훈, 1997년 김종명, 2016년 윤성호에 이어 김민수가 통산 6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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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제가 지금까지 출전한 대회에서 가장 편하게 쳤던 것 같다"며 "긴장이 덜 됐고, 편안하게 쳐서 성적에도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반 9개 홀을 모두 파로 막은 김민수는 11번 홀(파4)에서 첫 보기가 나왔지만 13, 15,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민수는 '지난주 우승의 감이 이어지는 것이냐'는 물음에 "그것보다 더 계속 좋아지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보이며 "한국오픈이나 신한동해오픈이 큰 대회지만 원래 나가던 대회처럼 임하자고 생각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원래 다른 선수들 경기에 신경을 잘 안 쓰는 편"이라며 "그냥 제가 잘 치고 싶은 대회니까 원래 하던 것처럼 하자는 마음으로 남은 라운드도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