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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김영란이 재벌 회장 가성호의 개인 경호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으로 포문을 연다. 가성그룹 오너 일가의 저택에 발을 들인 김영란은 "제가 뭘 해 드리면 될까요?라며 개인 경호원으로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묻지만 가성호는 돌연 프러포즈를 해 그녀를 당혹스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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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이 가성호의 부인이 된 이상 가성호의 의붓딸인 가선영(장윤주)과 재산 상속을 둘러싼 갈등구조도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졸지에 의붓모녀(母女)가 되어버린 김영란과 가선영 사이에는 서늘한 기류가 맴도는 가운데 누군가에게 악마 프레임을 씌우자는 가선영의 한 마디가 불길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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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영란아, 세상에 비밀 없다?"라는 백혜지(주현영)의 말처럼 무창마을의 싱글대디 전동민(진영)은 부세미라는 이름으로 무창마을에 내려온 김영란에게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서로에게 날을 세우던 두 사람이 어느덧 상대를 신경쓰는 듯한 기색을 드러내 로맨스 하나 없던 김영란의 삶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올 것을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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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다. 29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