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중에 절친들과 만나 와인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한 후 "논 알콜"이라고 설명하며 논란을 차단했다.
12일 이시영은 자신의 계정에 절친인 배우 기은세를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내 무알콜 샹그리아가 제일 예쁘다"라며 절친들과 와인을 곁들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임신 중 논란이 생길까 "내 무알콜 샹그리아"를 직접 언급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저런 것까지 설명해야 한다니 안타까워", "무알콜도 절친들과 함께면 행복", "좋은 시간 보내는 게 진짜 태교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3월, 2017년 결혼한 요식업 사업가 A씨와 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이시영은 지난 8일 이혼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고백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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