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게임 방송인 김성회가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을 기리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성회는 지난 10일 자신의 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를 통해 '대도서관에게 진 빚'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대도서관에 대해 "게임 방송 1세대이자, 후배들이 걸어갈 길을 닦아준 개척자"라며 "게임 방송인을 만든 거는 대도서관님이 지대한 공헌을 했다"라고 표현했다.
또 김성회는 고 대도서관이 생전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게임은 질병'이라는 사회적 편견에 맞서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라고 소신 있게 발언했던 일을 떠올리며 "그분을 보며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부터 대도서관은 단순한 방송인이 아니라 하나의 직업인으로서 게임 업계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는 상징적인 인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특히 김성회는 2021년 불거졌던 고 대도서관의 직원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도서관님이 그때 억울한 일도 있었다. 직원들한테 갑질을 했다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었다"며 "대도서관님은 억울함을 참고, 그 일에 관련된 사람들이 비난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모든 책임을 본인이 짊어졌다. 내가 알던 것보다 훨씬 선량하고 착한 분이었다"고 주장했다.
고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에 따르면 사인은 뇌출혈이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2002년 세이클럽 뮤직자키로 활동을 시작해, 2010년부터 다음TV팟과 아프리카TV 등에서 본격적인 인터넷 방송을 이어갔다. 2016년 유튜브로 플랫폼을 옮긴 이후 약 14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한국 스트리밍 문화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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