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로 이동한 전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과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
12일 영국 BBC에 따르면 에디 하우 감독은 전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이 리버풀 이적을 강행하기 위해 태업에 들어간 뒤 관계가 변했다고 말했다.
당시 이삭은 뉴캐슬 동료들과 따로 훈련했고, 시즌 개막 후 뉴캐슬의 첫 세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채 이적시장 마감일에 리버풀로 이적했다.
하우 감독은 이와 관련해 "이삭은 나와 항상 훌륭한 관계를 유지했다. 나는 그와 함께하는 걸 좋아했다. 그 역시 우리와 함께한 시간을 즐겼길 바란다"라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였다. 우리는 그가 발전하는 데 도움을 줬고, 그는 우리 팀이 믿기 힘든 업적들을 이루는 데 공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가 파업에 돌입한 순간, 우리 관계는 변했고 그게 전환점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삭은 하우 감독이 약 4년 전 팀에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내보낸 핵심 선수다. 뉴캐슬은 이삭을 내보낼 수 없다며 한사코 거절했지만, 닉 볼테마데를 영입하고, 요안 위사까지 데려온 뒤에 리버풀의 개선된 제안을 수락했다.
하우 감독은 더이상 뉴캐슬이 이삭같은 핵심 선수를 떠나보내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하우 감독은 "우리는 선수들이 사랑할 수 있는 환경, 그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집을 만들고 싶다"라며 "이삭도 우리의 일부였고, 여기에서 시간을 무척 좋아했다. 그게 문제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는 다른 클럽이 그에게 접근했을 때 그의 생각이 바뀌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뉴캐슬은 이삭이 나간 뒤 상황이 좋지 못하다.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마땅한 공격 자원이 없다. 슈투트가르트에서 데려온 볼테마데에게 기대를 걸어야 한다.
하우 감독은 이삭과 같이 팀에 대한 애착이 없는 선수의 영입은 배제할 것으로 보인다.
하우 감독은 "어떤 클럽에서 뛰고 싶어 하지 않는 선수와 함께하는 건 매우 어렵다"라며 "선수를 영입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능력과 인성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가 오기를 망설이거나 이곳이 맞는지 확신하지 못한다면, 그 영입은 정말 어려워진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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