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지금 토트넘에서 성장 중인 아이들에게 손흥민은 범접할 수 없는 레전드다.
토트넘 18세 이하(U-18)팀은 지난 13일(한국시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U-18팀과의 잉글랜드 U-18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 U-18팀은 남부리그 5위로 올라섰다.
이날 토트넘을 승리로 이끈 주역은 2009년생 유망주인 올리버 보스트였다. 보스트는 2017년부터 리즈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축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웠다. 2025년 7월까지 약 9년을 리즈에서 보낸 유망주지만 2달 전 토트넘에 전격 입단했다. 지난 시즌부터 리즈 U-18팀에서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한 보스트는 리그 18경기에서 9골 1도움을 터트리는 잠재력을 선보였다.
이에 토트넘은 150만유로(약 24억원)를 지불하면서 보스트에 투자했다. 토트넘의 선택은 지금까지 옳아 보인다. 보스트는 선발 데뷔전이었던 크리스탈 팰리스 U-18팀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더니 웨스트햄을 상대로 전반전에만 2골을 퍼부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줬다.
보스트는 득점 세리머니로 손흥민의 대표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했다. 이제 토트넘에 입단한 지 2달밖에 되지 않은 유망주인데도, 손흥민을 따라할 정도다. 토트넘 유소년 아카데미 공식 SNS를 통해서도 보스트의 손흥민 세리머니가 공개됐다. 손흥민이 잉글랜드에 있는, 특히나 토트넘에서 성장 중인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알 수 있는 모습이다.
토트넘에 있는 유망주들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한 건 오늘내일의 일이 아니다. 현재 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나간 토트넘 최고 유망주인 마이키 무어 역시 토트넘 아카데미와 잉글랜드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서 뛸 때 손흥민 세리머니를 매번 따라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무어의 롤모델이 손흥민이기 때문이다.
무어는 "손흥민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다. 정말 훌륭한 주장이자 롤모델이다. 환상적인 사람이기도 하다. 골을 넣고, 만들어주면서 모든 걸 해낼 수 있다"며 존경심을 공개적으로 밝힌 적도 있다.
이런 존경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손흥민이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무려 10년 동안 토트넘을 위해 헌신하면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됐다. 토트넘의 역대급 레전드가 되면서 모든 희노애락을 함께한 손흥민은 모든 선수들이 떠나갈 때 끝까지 팀에 남아 주장으로서 우승까지 이뤄냈다. 해리 케인 이상의 존경심을 받고 있는 손흥민이다. 모든 토트넘 유망주들이 손흥민을 바라보며 제2의 손흥민이 되고 싶어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토트넘의 상징이 된 손흥민은 앞으로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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