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인하에 비트코인 관련 서적도 순항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아동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만화 '흔한남매' 시리즈의 20번째 책이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26일 발표한 9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흔한남매 20'이 1위로 진입했다. 지난 17일 출간된 구병모 소설 '절창'도 2위로 데뷔했다.
두 신간의 강세 속에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호의에 대하여'가 3위로 하락했다. 멜 로빈스 자기계발서 '렛뎀 이론'(4위)과 성해나 소설집 '혼모노'(5위)도 2계단씩 내려갔다.
인공지능(AI)이 우리 삶에 미칠 파급을 예측한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은 2계단 올라 6위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따른 위험자산의 향배에도 촉각이 곤두선 한주였다. 연준은 지난 17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다.
오태민 신작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가 11위로, 김광석의 '스테이블코인 전쟁 2026년 경제전망'이 15위로 각각 새롭게 진입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금리 변동에 민감한 위험자산으로 꼽힌다.
◇ 교보문고 9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9월17일∼23일 판매 기준)
1. 흔한남매 20(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2. 절창(구병모·문학동네)
3. 호의에 대하여(문형배·김영사)
4. 렛뎀 이론(멜 로빈스·비즈니스북스)
5. 혼모노(성해나·창비)
6.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송길영·북다)
7.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프로젝트 어센딩)
8. 모순(양귀자·쓰다)
9. 자몽살구클럽(한로로·어센틱)
10.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이해인·필름)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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