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출시 앞두고 LLM NPC·AI 숏폼 도입 강조
(지바[일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이즈에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인력만 1천500명이 넘고, 그중 게임 분야 AI를 전담하는 사람만 수백명에 달합니다"
텐센트와 함께 중국 게임업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넷이즈(網易)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역수한' 제작진은 26일 도쿄게임쇼(TGS) 현장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역수한은 정통 무협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넷이즈의 대표 MMORPG다.
넷이즈는 2023년 출시한 '역수한' 모바일 버전에 상용 온라인 게임 최초로 대형언어모델(LLM)을 도입, 실제 사람처럼 채팅으로 대화할 수 있는 NPC(플레이어가 조작하지 않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올해 초에는 중국산 대형언어모델(LLM) 딥시크(DeepSeek) 기반의 AI 모델을 게임에 적용하기도 했다.
마민원 시니어 게임 시스템 디자이너는 "AI NPC들은 단순히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뿐 아니라, 몸짓과 표정도 분위기에 따라 바뀐다. 예전에 나눈 대화를 기억하고 이를 언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생성형 AI를 게임플레이 경험에도 녹여냈다고 강조했다.
마 디자이너는 "NPC가 자발적으로 플레이어에게 '풍경을 보러 가자'거나 '적을 물리치러 가자'고 제안하기도 한다"며 "게임 속에서 숏폼 영상을 찍고, 이를 AI로 자동으로 편집해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에 도입된 LLM과 관련해 "AI 모델 성능이 빠르게 높아지는 추세인데, 이용자 반응을 예민하게 살피면서 신기술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넷이즈는 '역수한'의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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