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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ODD YOUTH)의 써머가 출연한 가운데 MC 백지영과 은지원은 써머의 어머니가 은지원과 같은 1978년생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에 써머는 "2007년생"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고, 이효리의 '텐미닛' 무대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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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지상렬은 삶은 달걀과 찐 옥수수까지 챙겨주는 세심함을 보였다. 신보람은 지상렬과 주고받은 문자를 떠올리며 "답장이 너무 느리다"며 은근히 서운함을 드러냈고, 남녀 사이에서 흔히 오가는 '연락 문제'가 자연스럽게 화제로 떠올랐다. 이에 표현에 서툰 지상렬이 머쓱한 반응을 보이자, 신보람은 "(표현은) 해야 한다. 일부러라도 해 버릇해야 한다"고 단호히 말하며, 마치 연인 간 대화를 나누는 듯한 설레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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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위기는 곧 반전됐다. 지상렬이 병따개 없이 맥주병을 따내며 박력 플러팅을 선보이자, 신보람이 "박력 터진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한술 더 떠 문고리 캐치로 또다시 뚜껑을 열었지만, 그 순간 거품이 폭발하며 집안이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했다. 대형사고를 친 지상렬의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뭐 하는 짓이냐!"라며 버럭했고, 지상렬은 신보람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백지영한테 욕 바가지로 먹겠다"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보람은 "9월 16일에 사귀면 100일이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건네며 설렘을 더했고, 당일 스케줄이 있다는 지상렬에게 "내가 술 마시고 오빠 부를게"라며 적극적인 태도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핑크빛 기류를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