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마일스 터너 영입 만족한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이렇게 말했다. 밀워키 벅스는 아데토쿤보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여름 충격적 행보를 했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의 절대적 에이스다. 우승 여부에 가장 큰 관심이 있다. 소속팀 밀워키에 대한 충성심이 있지만, 밀워키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일 경우, 팀을 옮길 확률도 있다.
밀워키는 간판 가드 대미안 릴라드를 사실상 방출했다. 릴라드는 부상으로 다음 시즌 전열에서 이탈한다. 대신 스트레치형 빅맨 마일스 터너를 데려왔다. 아데토쿤보에 초점을 맞춘 극단적 조치다.
밀워키의 우승 확률은 여전히 높지 않고 아데토쿤보와 터너의 조화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있다. 때문에 2025~2026시즌 초반 밀워키의 행보는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ESPN, CBS스포츠, SI는 대부분 아데토쿤보가 다음 시즌 밀워키의 초반 행보가 부진할 경우, 아데토쿤보가 공개적 트레이드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데토쿤보의 반응은 다르다.
미국 CBS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밀워키 미디어데이에서 아데토쿤보는 영상통화를 통해 인터뷰를 했다'고 했다.
아데토쿤보는 이 인터뷰에서 '우린 멋진 여름을 보냈고, 훌륭한 선수를 영입했다. 마일스 터너는 분명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는 이 팀(밀워키)을 믿는다. 우리 팀이 젊다는 것이 정말 좋다'고 했다.
이 매체는 '밀워키 벅스의 올 여름 행보는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아데토쿤보의 인터뷰로 반전을 맞이했다. 밀워키가 릴라드 대신 터너를 선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안테토쿤보가 밀워키에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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