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0월 수상자로 한보형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 교수는 추가 학습 없이 무한히 긴 영상을 생성하는 추론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컴퓨터 비전 분야 연구로 한국 인공지능(AI) 기술의 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영상 생성은 AI에서도 가장 고난도 과제로, 무작위 잡음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이를 줄이는 확산 방식 모델이 원하는 설명에 맞는 영상을 만드는 데 쓰이고 있다.
하지만 생성 영상 길이에 비례해 메모리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산업적 활용이 어려웠다.
한 교수는 확산 모델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컨베이어 벨트처럼 순차적으로 프레임을 배치해 앞쪽부터 단계적으로 영상을 만드는 '피포 디퓨전' 알고리즘을 개발해 문제를 해결했다.
이 방식은 비디오 길이가 늘어나도 메모리 사용량이 고정된다.
또 한 교수는 긴 시퀀스를 작은 구간으로 나눠 안정성을 높이는 '잠재 구간 분할'과 상대적으로 깨끗한 프레임을 활용해 품질을 높이는 '미래 참조 디노이징' 기법을 더해 긴 영상에서도 높은 화질과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관련 연구는 지난해 12월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서 발표됐으며, 공개 소스코드는 깃허브에서 450개 이상 별을 받았다.
한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비디오 생성 모델이 가진 고정 길이 및 메모리 병목 문제를 새로운 추론 알고리즘으로 해결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향후, 영화, 게임, 광고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 비용 및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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