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히샬리송(토트넘)의 입지가 위태하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홋스퍼HQ는 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최악의 공격 듀오를 모두 파악했다. 귀중한 교훈을 배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일 노르웨이 노르드랜드의 아스마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원정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홋스퍼HQ는 '히샬리송과 브레넌 존슨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끔찍했다. 토트넘은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승점을 따낸 것이 다행이었다. 둘은 골을 만들어낼 수 있는 모양이 보이지 않았다. 히샬리송은 2025~2026시즌을 뜨겁게 시작했던 것이 과거의 일처럼 보인다. 올 시즌은 도미닉 솔란케 등의 부상으로 대안이 없는 상태다. 히샬리송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했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그는 번리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 맨시티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도 긍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일각에선 손흥민(LA FC)이 떠난 뒤 토트넘의 새 핵심이 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본머스와의 3라운드 경기 뒤 평점 3.25점을 받으며 추락했다. 울버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도 선발 선수 중 최저 평점을 받으며 흔들렸다.
끝이 아니다. 보되/글림트전에서도 최악 평가를 받았다. 영국 언론 BBC는 히샬리송에게 선수단 중 두 번째로 낮은 4.19점을 줬다. 그보다 평점이 낮은 선수는 존슨(3.87) 한 명이었다.
홋스퍼HQ는 '히샬리송은 모하메드 쿠두스 같은 선수와 함께 뛰어야 한다. 프랭크 감독은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토트넘은 4일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리즈와 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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