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송혜교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송혜교는 5일 개인 계정에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펜디'(Fendi), 그리고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를 태그하며 "B-cut"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깊은 눈빛과 고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숏단발 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더한 그는 팔색조 같은 면모를 드러내기도.
특히 한 손에 잡힐 듯한 가는 허리와 가녀린 팔 라인은 그의 우아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 작품은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아무것도 가진 것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뜨겁게 살아간 이들의 성장 서사를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