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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또 미담 터졌다 "신인 배우에게 용돈 챙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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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김우빈이 후배 배우에게 용돈을 챙겨준 사실이 드러나 다시금 훈훈함을 안겼다.

11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채널에는 김우빈의 두바이 촬영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김우빈은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위해 두바이로 떠났다. 김우빈은 두바이에 도착하자마자 바쁜 나날을 보냈다. 틈틈이 촬영을 했고 촬영이 없는 날에는 호텔 헬스장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며 자기 관리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촬영 후 식사를 할 때, 신인 배우 주은이 김우빈에게 "선배님이 용돈을 주셔서 선물 사 왔다"라며 대추야자 선물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맛있는 거 먹으라고 줬더니. 뭐야?"라며 수줍은 듯 선물로 얼굴을 가렸다. 이어 "왜 이런 걸 샀어. 고마워. 잘 먹을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우빈은 자신을 알아본 현지 팬들과 친절하게 사진을 찍는가 하면, 촬영장에서는 마치 인사봇처럼 "안녕하세요"를 수십 번 외치며 들어가 다시금 변함없이 바른 인성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했다. 배우 신민아와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