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시대로 소비 심리가 악화되면서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들이 메뉴 다양성으로 소비자 발길을 잡고 있다.
13일 한식 브랜드 양은이네에 따르면 얼큰함을 강조한 메뉴인 얼큰동태탕과 오징어보쌈을 개별 및 세트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점심과 저녁 시간대 모두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게 장점이다.
양은이네 관계자는 "동태탕은 뜨끈한 국물로 점심 수요를, 오징어보쌈은 저녁 술자리 수요를 공략한다"며 "두 메뉴에 냉면까지 곁들인 '양은이네 세트메뉴'는 저녁 고객들이 가장 즐겨찾는 메뉴"라고 밀했다. 동태탕과 잘 삶은 삼겹, 보쌈김치, 오징어 숙회가 곁들여진 이색 조합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창업 열기도 뜨겁다. 6개월 만에 50개 이상의 점포 계약을 성사시켰다. 안정적인 매출 구조와 간편한 조리 시스템, 그리고 본사의 밀착 지원이 결합돼 짧은 시간 안에 가맹 희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양은이네 관계자는 "점심·저녁 모두 매출이 안정적이고 조리도 간단해 창업 부담이 적다"며 "본사가 창업자와 함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밀착 지원한 것이 빠른 확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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