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인텔 등에 검사장비 납품…"韓 고도 제조업 발전해 상장 추진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초정밀 검사장비 및 기술업체 테라뷰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테라헤르츠'라는 기술을 토대로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미세한 균열이나 오류 등을 감지하는 초정밀 검사 장비와 기술 서비스(설루션)를 제공한다.
이 검사 기술은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 항공우주 등 첨단 제조업에서 두루 수요가 높다. 불량을 최소화하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정밀 검사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유명 AI 칩 제조사인 엔비디아와 반도체 회사 인텔 등이 실제 테라뷰의 검사장비를 쓴다.
테라뷰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첫 영국 회사다. 본사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고, 서울에 한국 사무소를 두고 있다.
회사 측은 "한국이 초정밀 검사장비 수요가 높은 고도 제조업이 발전해 코스닥 상장 추진을 결정했다"며 "이번 상장을 발판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파트너십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어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해외사업 관련 비용을 충당하고 신제품 및 종전 제품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에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라뷰는 500만 KDR(Korean Depository Receipt·한국예탁증서)을 공모한다. KDR은 외국 기업이 자국 주식을 한국예탁결제원에 맡기고 국내에 발행하는 지분 증서다.
KDR 기반 상장은 외국계 기업이 한국 증시에 상장할 때 흔히 쓰는 방식으로, 상장 뒤 투자자들은 다른 코스닥 주식과 다를 바 없이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다.
앞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네오이뮨텍 등 다른 외국계 상장사도 KDR 발행 상장을 택한 바 있다.
희망 공모가는 7천∼8천원이며 수요 예측은 다음 달 13∼19일, 일반 청약은 같은 달 24∼25일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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