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공격 부진이 또 발목을 잡았다.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패배라는 벌을 받았다.
영국의 BBC는 20일(한국시각) '토트넘의 공격 부진이 계속되면서 벌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이날 이른 시점에 득점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전반 5분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오자 주앙 팔리냐가 박스 안에서 공을 떨어뜨렸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곧장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빌라의 골문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공세를 유지했다. 전반 7분 곧바로 쿠두스가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기도 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인정되지 못했다.
하지만 빌라도 밀리지 않았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7분 토트넘 박스 아크 우측에서 공을 잡은 모건 로저스는 침착하게 수비를 뚫어낸 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몸을 날렸으나 강력한 슈팅을 막지 못했다.
1-1로 돌입한 후반, 토트넘의 공세를 이겨낸 빌라가 경기를 뒤집고 말았다. 후반 32분 빌라는 코너킥 상황에서 토트넘 수비가 걷어낸 공을 맷 캐시가 뤼카 디뉴에게 전달했다. 디뉴의 패스를 받은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의 왼발 슛은 그대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이후 공격 변화를 주며 동점을 노렸지만,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최종 스코어는 토트넘의 1대2 패배, 리그 2패를 기록했다.
BBC는 이날 선발 출전한 공격진 마티스 텔(4.13), 사비 시몬스(4.44), 윌손 오도베르(4.54) 등에게 충격적인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의 부진한 공격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BBC는 '토트넘은 초반에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후 기회를 날렸다. 마티스 텔의 발리슛은 연결되지 못했다. 판더펜의 헤더도 기회를 날렸다. 토트넘은 역전을 허용한 이후 여전히 동점골을 넣을 수 있았다. 하지만 콜로 무아니와 브레넌 존슨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라며 공격의 아쉬움을 지적했다.
한편 토트넘이 빈공에 시달린 날에 손흥민은 득점을 터트리며, 여전한 킬러 본능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리그 최종전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10경기 9골로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의 공백이 더 뼈아픈 경기였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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